나여! 백 고무신

♪.순천 조계산 884m 2018/08/18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순천 조계산 884m 2018/08/18

나여! 백고무신 2018. 8. 20. 08:22

1. 언제 : 2018/08/18

2. 어디를 : 조계산[曹溪山], 884m

3. 들머리는 (위치) : 선암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4. 특징,볼거리는 : 조계산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간다고 한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하면서도 선암사로 오르는 길은 잔돌이 많고 굴목재길로 하산하는 길은 좋은 편이다.

조계산에는 선암사, 송광사,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억세풀, 천지암, 비사리구시 능견난사, 천연기념물 쌍향수 등이 있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매표소 - 선암사 - 선암사마애여래입상- 향로암 터 - 정상 - 배바위 - 작은굴목재 - 비로암 - 원점회귀 {7.2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100대 명산이라고 해서 2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 순천 조계산 매표소에 이른다.  아직 이른 시간(07:40)이라 직원이 없는 건지 하옇튼 주타장에 도착, 선암사를 거쳐 등반을 시작합니다.  선암사를 뒤로하고 마애여래입상을 지나 목조 계단을 올라갑니다.  중간쯤 들어서자 우측에는 성곽으로 보이는 성이 눈에 들어오고 이어 향로암 터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폭염은 없지만 그래도 무더운 날, 힘겨운 작은 바위 돌 능선을 오르고 나면 정상에 도달합니다.  간단히 인증을 마치고 작은굴목재로 향합니다.  올라 올 때와는 달리 하산 길은 무난한 것 같아 좋습니다.

8. 난이도 : 중상-

9. 자체평점 : ●●◐○

장군봉(조계산)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다는데 산만 놓고 봤을때는 글쎄올씨다..

 

주차장에 도착 후 선암사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선암사까졍, 1Km를 올라가야합니다.

 

선암사 입구 입장료를 지불하고

 

조계산을 향해서 Go~ Go~

 

 

 

선암사도 유네스코 등재가 됬다네요. ㅊㅋㅊㅋ

 

대각암 방향으로 올라가 봅니다.

 

 장군봉까지 2.7km

 

중간에 선암사 마애여래입상을 마주합니다.

 

 마애여래입상

 

 대각암

 

목조 계단을 수 없이 올라가면

 

옛 성터 같은 성곽이 보이고

 

돌 서덜을 계속 오르다 보면 이어서 향로암 터가 나옵니다.

 

오래된 터라~~

 

 장군봉이 0.4Km 남았네요.

 

계속되는 돌 서덜을 힘겹게 오르고

 

위험구간이 아님에도 울타리가~~, 넘지 말라는 건가, 넘을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깔끔하니 좋네요.

인증샷은 해야겠죠,ㅎㅎ







귀하신 도마뱀이 있네요. 이 더위에~~


간단히 간식을 먹고 작은 굴목재로 하산하려합니다.

배바위

배바위라는데 뭐~

작은굴목재에 도착합니다.

오를때와는 달리 하산길은 좋은 편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삼나무 군락지입니다.


가뭄에도 물이 많은 편입니다.



선암사 일주문을 마주합니다.



선암사 내부 전경을 다시 한번 보기로 하고~











계곡 다리 또한 무지 오래 된 듯~


 

선암사 현황 설명을 뒤로 하고


오늘의 조계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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