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영천 운주산_807m 2019/04/13 본문
언제 | 2019/04/13 | 어디를(주봉/높이) | 영천-운주산 [雲住山]_807m | ||||||||
산행 들머리는 | 이리재(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 ||||||||||
볼거리는 |
운주산은 기룡산과 함께 영천호를 안고 있으며 보현산에서 경주를 향해 내려오다 운주산이 솟아오르고 남으로 내려뻗은 산맥은 어래산과 도덕산-지옥상-삼성산-천장산을 옹기종기 모아 놓았다. 운주산 줄기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운주산만은 험악하게 생겼고 멀리서 보면 구름이 머물고 있는 것 같아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운주산(雲柱山)이라고 기록한 경우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주)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영남지도』(경주)에 처음으로 운주산(雲住山)이라는 이름으로 그려진다. 서쪽으로는 안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산세 덕에 외적을 방어하기도 좋아 임진왜란 때 김백암 장군이 이곳에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임고면 수성리라는 지명도 수성(守成)했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산 중턱에는 박쥐구멍이란 굴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100명의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곳으로 임진왜란과 6·25 때 주민의 피난처로 사용됐다. 고 한다. | ||||||||||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 난이도 | 中上 | ||||||||
산행길잡이 : | 이리재(기계면)에 주차하고 초반부터 가파른 능선을 타고 운주산 정상(4.2Km)을 향해 오르는 동안 초입부터 인비리 갈림길까지는 다소 가파르다. 갈림길부터 정상까지는 특이한 점 없이 오르 내림을 반복하다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상신방 방향(약 2Km)으로 내려서다가 구만저수지로 내려 다시 약 4Km 정도 걸어서 원점회귀합니다. | ||||||||||
이동코스/거리 | 이리재(08:30) - 정상 - 구만저수지 - 구만마을 - 영전마을 - 이리재 - (원점회귀) - 임고서원 - 귀가 | 자체평점 | ●●○○○ |
영천 운주산 정상에서~
영천과 포항 기계면 경계에 있는 이리재를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영천, 포항 경계에서
들머리 입구에서
정상까지 4.0Km
초입무터 다소 가파른 경사를 오르다보면 돌탑이 나타납니다.
이른 시기에 핀 진달래
처음부터 계속되는 등산로 전경.(운주산 주변에 산불이 났나보네요. 자나깨나 산불조심)
갈림길에서~
정상부근 헬기장
한 컷하고
정상에 도착합니다.
밑에서 올려다 본 정상
정상석은 그닥 화려하지 않지만 전망 만은 탁 트여 보기가 좋네요.
제천단
식사를 하고
상신방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가면 길이 있다니까 가 볼까~~
했는데 길은 없고 완전 방향이 다른 ㅜㅜ
하산하면서 본 개 복숭 나무
구만저수지를 경유해서 약 4Km를 뛰다 시피해서 도착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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