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올레길 5코스_성재서당가는 길_2022.12.28

☞. 언제 : 2022/12/28일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대구 팔공산 올레길 5코스_성재서당가는 길_2022.12.28

☞. 들머리는? : 대구 동구 구암길 8-1 (구암교)

☞. 특징,볼거리는? : ⬔“내동정보화마을, 미타사, 보호수(안정자 나무), 삼마산 숲길, 성재서당, 추원재”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中+-

☞. 길잡이 : 대구 팔공산 올레길 5코스(성재서당가는길)를 오늘도 추운 날씨 속에서 구암마을(정보화마을) 출발해서 동화천변을 지나 미타사를 만나고 내동 굴다리를 지나면 500년이 훌쩍 넘은 보호수(안정자 나무)를 만나게 되고 이내 삼마산 소나무 숲길을 따라 1次 능선까지 힘겹게 오르면 능선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좌측 성재서당으로 다다릅니다. 서당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원점 회귀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구암마을(구암교)~구암마을동화천변~미타사~내동 굴다리, 보호수(안정자)~삼마산능선길~성재서당~추원재-미대동 정류장-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7.26km),

☞. 자체평점은 : ●●○○○

 

오늘은 대구 팔공산 올레길 5코스(성재서당가는길)를 둘러봅니다.

 

성재서당 가는 길, 구암마을(구암교) 들머리입니다.

 

미대내동정보화마을로 들어서면서 천변 데크길에 이어 시멘트 포장길 따라 15~20분 정도 따라가면 갈림길 이정목이 나온다.  이곳에서 동화천을 버리고 좌측으로 꺾어 아스팔트 농로길로 진행하면 작은 주차장이 아오는데 계속 진입을 한다.

들판을 지나 한참을 진입하다 보면 미타사가 나오고

 

미타사를 지나 이정표를 따라가면

 

미대 내동 굴다리를 지나게 되고

 

수령 500년이 지난 내동마을 보호수 '안정자 나무'를 만납니다. 다시 잠시 옥정암 옆을 지나게 되고

 

삼마산능선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좌로 보이는 올레길 이정표를 따라 삼마산 소나무 숲길을 힘차게 올라갑니다.

 

힘겹게 오르면 지능선 오르막 끝 지점 갈림길에서 좌측 오르막 능선을 버리고 우측 내리막 능선으로 갈아탄다.  조금 내려서면 첫 올레 표시 리본이 보인다.

유형 문화재 9호 '성재서당' 조선 인조때 선비인 채명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후손들이 중수하여 성재정에서 성재서당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성재서당에서 하산하는 길에 마주친 여봉산 독립만세 운동길이라는 표지석이 전봇대에 힘겹게 묶여 있는데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아쉽게도 패스

미대마을 앞에 도착하면서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