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 (기봉,향로봉:무주)

적상산 [赤裳山]

높이 : 향로봉 1029m/기봉 1,034m

위치 :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930

들머리 : 와인주차장 (2016/01/17)

특징, 볼거리 :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적상산에는 장도바위, 장군바위 등 자연 명소와 함께 최영 장군이 건의하여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사적 제 146호)이 있다.

현재의 성은 조선 인조6년(1628년) 다시 쌓은 것으로서 둘레가 8.143㎞에 이른다. 적상산성 안에는 고찰 안국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있다. 적상산은 적상면 중앙에 솟은 향로봉과 기봉(일명 적상산으로 표기되어 있음) 두 봉우리를 주봉으로 한다.

북쪽 향로봉과 남쪽 기봉이 마주하고 있고 지면에서 800-900m 가량 되는 산허리 까지는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이다.

적상산 산정호수 : 적상산 분지(해발 800m)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 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댐으로 적상호라고 한다.

오늘 들머리는 적상호에서 빨리 오르기를 희망하고 출발했는데, 헐, 폭설로 차량 통제하고 있네요.

산행코스 : 와인터널 주차장-천일폭포-적상호-전망대-사고지-안국사-적상산(기봉)-향로봉-안렴대-안국사-사고지-적상호-천일폭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약 왕복  16Km)

무주 덕유산 자락, 적상산으로 갑니다.지난 주 워낙 많이 걸어서 이번엔 짧은 거리를 선택,

적상호에서 갈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헐.

 

적상분소에서 와인터널 주차장에 도착하자 폭설로 차량통제..이런 제기럴~~~

 

쉽게 가볼려다, 힘들게 됬네...우째야 쓰까이...

 

어찌겠소 올라가야지...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일폭포로 Go

 

천일폭포에 도착합니다.

 

가뭄에 폭포가 다소 약하군요.

 

여기서도 잔머리 쓴다고 둑방을 타고 올라 왔더니 더 힘들고.ㅋㅋ

힘 들게 차량 길을 따라 도착하니 적상호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도 적상호를 따라 전망대로 가 봅니다.

 

계절 휴게소인가 보네요..조용~~~

 

5대 비경에 속한다니 일단 올라 가 봅니다.

 

먼 발취를 보니 가늘 단풍은 절경이겠군요.

 

가을이 기다려 집니다.

 

하단부에 무주호가 자리 잡고 있고.

 

적상호(밑)에서 전망대로 가겠다고 이 댐(둑)을 따라 올라갔다가 죽을뻔 했어요.ㅜㅜㅜ

 

전망대를 둘러보고 역사를 보관한 사고지를 잠시 시찰.ㅎㅎ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적상산(기봉)을 향해서 헐레벌떡 올라갑니다.

 

안국사에 도착해서

 

안국사 경내를 중심으로 적상산성이 둘러 보입니다.

 

 

 

 

 

 

 

적상산을 보지 못하고(지나치고) 향로봉에 먼저 도착

 

잠시 이리저리 인증 샷하고, 맛있게 점심도 먹고

 

다시 적상상(기봉)을 통신 주변을 돌아~~찾았읍니다.ㅋㅋ

지도에는 기봉인데 여긴 적상산으로 명명했네요.전체가 적상산인 것을...

 

다시 안렴대가 뭣인고.

 

 

 

 

 

 

 

적상산성 호국사비

 

 

 

 

 

오늘도 많은 길을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