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부산-장산 634m,__ 2017/11/11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부산-장산 634m,__ 2017/11/11

나여! 백고무신 2017. 11. 13. 08:05

1. 언제 : 2017/11/11

2. 어디를 : 장산 [長山], 높이 : 634m

3. 들머리는 (위치) : 대천공원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90)

4. 볼거리는 : 장산(萇山)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높이 634m의 산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맞닿아 있는 산이다.

이 산은 고대 화산으로 백악기 말에 화산이 형성되었다. 고 한다. 실제로 바위지대인 너덜겅이 많이 널려있는데, 이는 과거 분출했던 용암류이다. 옥녀봉, 중봉을 거쳐 정상에 다다를 때까지 부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좋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대천공원 - 옥녀봉 - 중봉 - 장산 - 체육공원 - 폭포사 - 산림욕장 - 대천공원 7.2 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15:40분 도서관에 주차, 장산입구(대천공원)를 들머리로 느즈막이 시작하여 옥녀봉, 중봉, 장산(17:05)을 도착하여 억새밭 입구에 다다르자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하산길이 어두워 서둘러서 체육공원에 다다르자 시야가 캄캄해지기 시작, 산림욕장을 거쳐 18:10분에 공원 입구 도착, 무사히 하산합니다. 

8. 난이도 : 中下

9. 평점 : ●●◐○○

 

장산 정상

 

 

대천공원에 도착하니 입구에는 들어 갈 수 없고 밑에 도서관(유료) 주차장에 주차(다행히 주차비는 저렴)

 

 

대천공원 입구에서~~(펌)

 

 

대천공원(15:40분)을 시작(좌 방향)으로 3.1Km 구간을 들어갑니다.

 

 

늦은 시간이라 빠른 발걸음을 위해 총총 걸음 시작

 

 

장산의 역사를 볼 겨를도 없이 치고 올라갑니다.

 

 

잠시 후 옥녀봉에 도착하고

 

 

옥녀봉을 거치는 동안 등산로는 무난,

 

 

 

 

 

옥녀봉과 중봉 사이, 이정표를 지나

 

 

 

 

 

 

 

 

중봉을 향해 갑니다.

 

 

헐~ 중봉은 준.희 산님께서 걸어 두셨네요.  ㅎㅎ

 

 

뭐 그래도 인증 샷

 

 

정상으로 향합니다.

 

 

부산 오륙도를 보면서

 

 

짧은 시간 조망을 합니다. 

 

 

중봉에 다다라서

 

 

가을 단풍과 함께 기분 UP

 

 

중봉이라네요.

 

 

헉. 진달래가~~

 

 

정상 못 미쳐서~

 

 

드뎌 장산에 도착(17:05)합니다.

 

 

 

 

 

시간이 없어,

 

 

빨리 찍고 하산하자구~~

 

 

 

 

 

 

 

 

그래도 갈대 입구까지는 가 보자구~~

 

 

장산 정상에서

 

 

갈대밭으로 이어지는 풍경

 

 

갈대가 멋 드러집니다.

 

 

폭포사 방향으로 하산

 

 

 

 

 

 

 

 

 

 

 

 

 

 

하산 길에 본 부산 전경

 

 

저녁 노을이 순식간에 몰려듭니다.

 

 

 

 

 

측백나무가 무성하군요.

 

 

 

 

 

양운폭포(펌)

 

 

체욱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둠이 이렇게까지

 

 

주변이 모두 암흑이라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 기념비(펌)

 

 

사진을 남길 수는 없고

 

 

무작정 급하게 하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대천공원 입구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장산은 지질공원인가 보네여.

 

 

※. 귀가길 : 18:30분 도서관에 주차해 뒀던 차량으로 출발, 해운대구(대천공원)에서 동래구를 빠져 나오는 부산 시가지 도로는 세상에서 제일 최악이었습니다.  장장 10Km 구간을 빠져 나오는데 1시간 30분을 소요 했으니까, 이건 뭐, 도로가 아니라 해운대구-동래구를 잇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3차선 도로에 버스 전용차선 한답시고 들어 갈 수도 없고 전용차선을 제외한 2차선 도로에 인도(블럭)는 몽조리 공사 중이고 버스는 좌,우를 넘나들고 ㅜㅜㅜ, 아무튼 지금 맘 같아서는 부산, 다시 오고 싶은 맘이 없었던 하루였슴니다.

 전국 최악 도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