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지리산(뱀사골~화개재~삼도봉).②.2019/06/09 본문
(뱀사골~화개재~삼도봉)
언제 | 2019/06/09 | 어디를(주봉/높이) | 지리산 (뱀사골-화개재-삼도봉) | ||||||
산행 들머리는 | 뱀사골(전북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 ||||||||
특징볼거리는 | ■ 삼도봉(三道峯)은 높이 1,550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걸쳐 있어 삼도봉(三道峰)이라 부른다. 원래 이름은 낫날봉이었는데 정상의 바위 봉우리가 낫의 날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었다. 또 낫날봉이 변형되어 날라리봉, 늴리리봉(닐리리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1998년 10월 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삼각뿔 형태의 표지석(각 면에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라고 쓰여 있음)을 세우면서부터 삼도봉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삼도봉은 뱀사골을 들머리로 하는 지라 계곡 내내 즐거움이 함께 있다. | ||||||||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 난이도 | 中上+ | ||||||
산행 길잡이 | 지리산(반선)주차장에 일찌감치 주차(07:30)하고 뱀사골 탐방로를 통하여 올라갑니다. 천혜의 계곡이라 장관이고 구간구간 지날때마다 흐르는 웅장한 계곡의 자연 소리는 가히 탐 할만하다. 걷는 내내 데크를 따라 걷는 길로 무난하지만 화개재 약 500~600m를 남겨 두고 고산의 된비알이 시작된다. 여기서 다시 삼도봉을 오르는 약 800m 구간은 데크계단으로 막바지 힘을 쏟아야 합니다. 삼도봉에 오르면 반야봉과 탁 트인 조망이 일품입니다. | ||||||||
이동코스/거리 | 반선주차장-화개재-삼도봉 (왕복 20 Km) | 자체평점 | ●●●●○ |
삼도봉 정상석
화개재 쉼터에서 잠시 숨좀 고르고 삼도봉을 향해서~
삼도봉을 오르는 구간은 끝까지 데크계단이네요. 쉽게 왔나 했는데. ㅜㅜ
힘겹게 오르면(11:30) 우리를 반기는 정상 삼각봉
반야봉을 뒤로 함께하면서 인증샷을 합니다.
삼도를 알리는 삼각봉(동)
노고단까지는 5.5Km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산님들이 없는 틈을 타서
몇장 더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쯤하고
다시 하산합니다.
오던 길 화개재를 지나
다시 한번 인증하고
뱀사골을 따라
좋은 공기 마시면서
가지 못한 이끼계곡을 생각하면서
이끼계곡을 가면 이렇겠지.
반선주차장 입구 충혼탑에 도착합니다.
원점회귀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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