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백학산~개머리재~신의터재(상주).2019/06/23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백학산~개머리재~신의터재(상주).2019/06/23

나여! 백고무신 2019. 6. 24. 07:22

☞.윗왕실~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언제 2019/06/23 어디를(주봉/높이) 상주:윗왕실재~백학산(615m)~신의터재
산행 들머리는 윗왕실재 (상주 공성면 효곡리)
볼거리는 윗왕실재 : 서쪽의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 윗왕실 마을과 동쪽의 외남면 소상리 좀실 마을을 잇는 고갯마루이다.
왕실(旺室)이란 사방으로 산이 둘러싸여 있어서 마치 임금이 사는 구중궁궐처럼 깊숙한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효곡리는 그 마을에 열녀와 효자가 많이 배출되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학산(白鶴山/615.0m)은 경북 상주군 모소면, 내서면, 모동면, 공성면 등 4개면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에 있는 배골마을에서는 백골봉이라고 하는데, 골이 깊어서 한 번 들어가면 백골이 되어 나온다는 뜻이라 한다. 소정마을에서는 장자봉이라 불렀다. 이 산은 산의 높이나 크기로 보아서는 누구든지 애개개라고 할 정도로 관심 밖의 산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산의 자리 매김을 정확하게 아는 이들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백학산(白鶴山)은 엄연하게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두대간을 구간별로 종주해 본 이들이나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산꾼들은 백학산(白鶴山)을 중요한 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기재(旨起峙) : 지기재의 옛 이름이 적기재(賊起)이다. 옛날에 큰 고개마다 산적들이 많아서 길손들을 털었는데, 이 고개에도 산적들이 많아서 적기재라 하였는데, 음운변화를 거쳐 '지기재'로 변했다 한다.
신의터재(新義峙) : "원래는 신은현이었다가 임진왜란 이후 신의터재로 불렸다. 일제 강점기에 어산재로 바뀌었다가 1995년 광복 50년을 기념해서 다시 원래 이름인 신의터재를 다시 찾았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내륙에서의 첫 교전 장소로 최초의 의병인 김준신 장군이 군사를 모은 곳이도하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산행길잡이 윗왕실재
이동코스/거리 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귀가 자체평점 ●●○○○

 

 

백두대간 (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왕실마을(버스 회차 종점)에 도착해서 좌측 임도를 따라 진입해야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왕실재 들머리가 나오죠

 

 

 

백두대간이라고 붉게 표시한 곳

 

 

 

윗실재를  지나 백학산으로 향합니다. 

 

 

 

언제나 대간을 지나는 길에는 리본이 울긋불긋

 

 

 

백학산으로 향합니다.

 

 

 

 

 

 

 

한 여름이지만 숲길은 언제나 그늘로~~

 

 

 

그리 힘들이지 않고 백학산에 도착합니다.(넉넉히 1h 30')

 

 

 

인증샷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도 해야겠죠.

 

 

 

기념샷을 하고

 

 

 

 

 

 

 

개머리재로 가야합니다.

 

 

 

푸른 숲을 지나면 개머리재 도착

 

 

 

개머리재 도로에서

 

 

 

이 표지목은 뭔가 있었을 법 한데~~흠

 

 

 

 

 

 

 

망태꽃이 만개했네요~

 

 

 

지기재 도착

 

 

 

지기재에서도 인증샷을 하고

 

 

 

지기재 도로에서~

 

 

 

다음을 향해서

 

 

 

마을이 좀 어지럽네요.

 

 

 

약품병도 어지럽고

 

 

 

그래도 숲은 평화롭고

 

 

 

산악자전거가 많이도 다녔나 보군~

 

 

 

신의터재 도착

 

 

 

백두대간 신의터재 표지석

 

 

 

 

 

 

 

기념샷에 정신이 없네요.

 

 

 

여긴 표지석이 많아 찍을대가 많아요.

 

 

 

 

 

 

 

 

 

 

신의터재를 종료합니다.

 

 

 

다음은 윤지미산을 가야하는데 언제 갈꼬?

 

 

 

무사히 등반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