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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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백두대간

▶.문경-대야산 931m, 2019.08.10

나여! 백고무신 2019. 8. 10. 18:15

문경-대야산

언제 2019/08/10 어디를(주봉/높이) 문경-대야산(9311m)
산행 들머리는 대야산 주차장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33)
특징볼거리는  
.대야산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 문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구곡, 화양구곡이 있다.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용추.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 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월영대(月影臺)는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 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하기까지 하다. 주변 바위에는 옛 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용추계곡 :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소바위(龍搔巖)는 암수 두마리의 용이 용추계곡에서 머무르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바위에 찍혀 그 자국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이를 용소암이라 한다.
용추계곡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
길잡이
대야산 주차장에 주차(08;20)합니다. 일찌감치 야영객이 진을 치고 있네요. 들머리를 시작으로 용소담-용추계곡을 만납니다. 용추계곡은 언제 봐도 바위가 신기한 형상을 하고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맑은 물에 시원한 바람까지 맞으며 월영대 삼거리(2.3Km)에서 우측으로는 피아골(파래골보다는 구간이 다소 짧으나 경사가 심하고 등로가 원활치 못함)이고 좌측(다래골-밀재 1.9Km)으로 등로를 잡고 올라갑니다.  내내 청정물과도 같은 계곡과 함께 밀재에 도착, 잠시 인증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정상(1.0Km)으로 향합니다.  정상에는 역시나 산객들이 인증을 위해 많이도 기다리고 있네요. 어렵사리 인증 삿을 하고 피아골로 하산합니다.  역시나 데크계단 경사가 심하고 로프와 등로가 원만치는 않네요.ㅜㅜ  월영재 삼거리를 지나 잠시 맑은물에 쉬었다 하산니다. 
이동코스/거리 주차장-다래골-월영대삼거리(2.3Km)-밀재(1.9Km)-정상(1.0Km)-피아골-월영대삼거리(1.9Km)-주차장(2.3Km) : 9.4Km 자체평점 ◐○

 

 

 

 

대야산 정상석

 

 

 

대야산 주차장에 일찌감치 주차(08;15)하니 벌써 주변엔 용추계곡 이용객들로 여러대의 차량이 와 있군요.

 

 

 

대야산을 향해 들머리로 향합니다.

 

 

 

정상까지는 주차장에서부터 5.2Km

 

 

 

용소바위라는군요.

 

 

 

용의 발톱 같나요?

 

 

 

용의 비늘의 흔적이라는데

 

 

 

어쨋든 신비로운 바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일단 사진 한장 안 남길 수 없죠.

 

 

 

 

 

폼 한번 잡아봅니다.

 

 

 

용의 비믈의 흔적이라니까.

 

 

 

용추계곡은 그야말로 청정수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폭염과 함께 데크를 오릅니다.

 

 

 

기이한 바위함께하면서

 

 

 

월영대 삼거리에서 밀재 방향(다래골;우측 피아골 방향은 가파르고 고생길입니다.)으로 Go

 

 

 

달빛이 아름답다하여 월영대라~~

 

 

 

계곡이 한 없이 맑네요.

 

 

 

흐르는 물이 우리를 부르지만 다음으로~

 

 

 

밀재방향으로는 약 1Km 거리가 더 멀죠.

 

 

 

땀방울과 함께 하다보니 어느새 밀재에 도착했습니다.

 

 

 

8일 선운사에서 날파리와 함께 바람 한점 없어서 낮은 산이지만 고생을 했는데

 

 

 

오늘 대야산은 밀재서부터는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역시 용추계곡과 함께하는 대야산이라 등산객이 엄청 많네요.

 

 

 

밀재에서 다시 정상을 향해서 오릅니다.

 

 

 

무슨바위인가?

 

 

 

밀재에서 정상까지는 약 1Km 오름이 데크와 함께 세집니다.

 

 

 

하지만 오르는 내내 암릉과 함께해서

 

 

 

비록 끝 없는 데크도 함께지만~

 

 

 

좌 능선으로 보이는 대릉

 

 

 

앞에 나타난 기괴한 바위

 

 

 

말등바위처럼 긴 대릉

 

 

 

기념샷을 하고

 

 

 

멋진 포즈도 취해보니

 

 

 

바람이 온 몸을 취하네요.

 

 

 

좌측 능선에 나타난 대릉

 

 

 

 

 

 

 

어이쿠 떨어질라 조심하슈~~

 

 

 

 

 

 

 

대문바위인가?

 

 

 

정상을 향하는 데크 다리가 멀리 보입니다.

 

 

 

 

 

 

 

 

 

 

 

마지막 오름이 정상을 향해 가고 있나요?

 

 

 

 

 

 

 

 

 

 

 

온 몸을 바람과 함께하니 피로가 싸~악~

 

 

 

 

 

 

 

어느덧 정상이 목전에

 

 

 

정상입니다.

 

 

 

벌써 많은 인파가 몰려와서

 

 

 

어렵사리 인증을 합니다.

 

 

 

 

 

 

 

빨리 서둘러야 뒷 사람이 ㅎㅎ

 

 

 

이번에는 피아골 방향으로 내려갈까합니다.

 

 

 

피아골 방향을 짧지만 까칠하네요.

 

 

 

하산하는 내내 까칠한 경사면을 따라 내려갑니다.

 

 

 

오늘은 용추계곡을 만난지라 물욕을 좀 하고 가야겠네요.

한참을 물과 함께하고 하산합니다.

 

 

오~~~아침에 없던 버스가 어마무시하네요.ㅎㅎ

 

 

 

 

 

즐건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